시간의 강박 증...

저는 여유를 모르는 사람같아요//

어릴때부터( 잠시라도 할일이 없이 멍 때린다고 하나요?)일이나 글이나 쓰거나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그걸 못 참아요..

여유를 가지고 휴가를 가자고해도 정확하고 타이트한 계획이 없으면 노 입니다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폰으로 무슨것이든 이벤트를 처리하고 밥먹으며 폰으로 무언가를해야 합니다,

눈 뜨고 새벽을 그냥 가만히있지 못하여 물한잔 하고 나서서 걸으며 폰으로 그 시간에 퀴즈라도 풉니다  돈이되고  이득이 되고 안되고는 둘째고 무언가를 꼼지락 거려야만 합니다..

가만히 있는 그 시간이 너무 낭비가 되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초조하다고 할까요?? 

아무것도 안하면 참을 수가 없어요..

공허한 시간낭비가 너무 아깝고 초초합니다

강박 관념이 사로잡네요~~

이러다보니 하루가 너무 바쁩니다..

잘 못 사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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