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신랑과의 마찰이 늘 나의 강박에서 왔다. 뭔가 부탁했을때 신랑은 시간되면 느긋하게 해주려했고 나는 바로바로 해결해주길 원했다. 그러다가 혼자 속이타서 짜증내다가 싸우게되고 결국 내가 해야해서 신세를 볶았다.
그리고 물건들이 제자리에 있지않으면
어떻게 해서든 자다가도 일어나서 정리를 하게된다. 신랑은 좀 내려놓고 살으라는데 타고난 성격탓에 아직도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다. 모든게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이먹으니 좀더 여유롭게 빈틈도 있어야 되지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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