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강박증

저는 손발톱을 바짝 깍아줘야 하는 강박이 있어요. 어렸을땐 손톱이 약해서 자꾸 부러지니 바짝 깍았는데 이젠 조금이라도 하얀게 보이면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 바짝 깍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쩔때는 너무 깍아서 손톱과 살이 벌어져서 아플때도 있어요ㅜ 그리고 손톱 주변 거스러미 일어나는 것도 못봐서 주에 한번씩은 꼭 정돈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의 손톱도 지저분한걸 잘 못보겠어요...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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