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 준수에 대한 나의 강박증

저는 50대 남성으로 전기기술쪽 일을 수십년째 해오고 있는데 직업특성상 그런지 원래 가진 강박증인지 모르는게 있습니다.

그건  시간을 맞추어 그 이전에 반드시 끝내고 약속시간을 정해서 친구와 만나더라도 타임플랜을 짜서 그 시간전에 나가야합니다.

그리고 약속시간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짜증을 내던지 그 사람을 이해못해합니다.

왜 다른 사람과 만나면서 시간을 못지켜서피해를 주느냐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투기도 합니다.

나이가들어 좀 더 유해지고 유연성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어 저 자신을 더무 딱딱하게 만들고 타인을 불편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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