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장애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렸다.

갑작스런 이별은 너무 힘이들고 살아갈 의욕이 없어진다. 교통사고의 이별은 차타기가 힘들어진다. 아파서 이별을 고했으면 고생한 감정이 남아 있을텐데 미운정 조차 남겨놓지 않고 사라진 그림자는 너무 힘들다.  세월이 약이라고 조금은 옅어졌지만 아직도 교통사고의 트라우마는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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