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왔다가면

저는 손님치레하는거 그리 힘들어하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다녀가시기만 하면 그리 청소를 합니다.

집에 뭐 설치라도 하러 오신분이 화장실이라도 썼다.

아주...청소 제대로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이번에도 명절맞아 저희집 가족들이 오셨다 가셨는데요. 즐겁게 잘 놀고 보냈는데

하루이틀 덮은 이불 당연히 세탁실행이고요.

모든 것들을 다시 다 청소하고 닦았네요

스스로가 참 피곤한스타일이죠ㅠ

 

이정도 강박은 있어도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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