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결혼 이후로 언젠가부터 여행가서 숙박업소 이불을 사용하지 못해요~
민박, 펜션, 호텔등등 마찬가지구요
노후시설뿐 아니라 바로 5성급 호텔을 가도 마찬가지예요. 오늘 개업해서 내가 첫 사용자 아니면 어딜가든 그래요. 눕고 자고 하지를 못해요
그래서 여행갈때 개인이불이나 침낭을 항상 싸갑니다. 깜빡하면 마트가서 이불을 산적도 있어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피곤한데 고쳐지지를 않네요
요즘엔 더 심해지는지 까페같은데 갔을때 천쇼파나 천의자에도 앉기가 싫고 더러운것 같아서 신경쓰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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