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의 강박증이 있네요.

어찌보면 대수롭지 않지만 계획에 관해 강박증이 있네요.

뭔가를 하더라도 계획을 우선 세워야 하는 강박증이 있네요.

무계획여행을 가보자해도 최소한의 교통편은 미리 찾아보곤 하네요.

그것조차 없으면 도저히 시작이 안되네요.

계획 강박이라 큰 건 아니라 보지만 강박은 강박이네요. 홀가분해지고 싶은데 그걸 머뭇거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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