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이라 하긴 좀 그렇지만
가족 외 외출이 너무 번거로워요
지인을 만나고 싶어 약속을 잡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번거로움 귀차니즘 걱정 등등
어디를 가야할지 지출은 얼마나 할지 어떤 얘기를 할지 등등 많은 생각으로 막상 약속을 잡으면 나가기가 힘들어요ㅠ
가족은 어떻게든 만나고 싶은데
그 외에 만나기전엔 너무 귀찮기도 하지만
막상 만나면 잘 놀아요
그러고 집에 오면 항상 이 말은 하지말 걸 실수한 거 없나 생각하고 후회하고 ㅜ 그런 만남때문에 외출이 힘들어요
그래서 맘 편한 사람들만 만나려고 노력중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