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내는 청소에 대한 강박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닥에 머리카락 하나라도 떨어져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청소기를 돌리는 성격이에요.
저는 원래 좀 몰아서 한꺼번에 치우는 스타일인데 아내가 계속 치우고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고 도울게 없는지 계속 눈치를 보게 되네요. 아내의 청소 강박증이 더 심해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