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에는 남동생과 친정엄마가 살고 있어요
그런데 남동생이 정보수집에 대한 강박적 인거 같아요 방에 온통 신문을 쌓아놓고 버리지못하게해요 그리고 본인이 보던 책이나 간행물들도 다 쌓아놓고 살아요 방방마다 프린트물이며 팜플렛들 모아놓은거랑 각종 인쇄물들 책자들이 넘쳐나는데 정리를 못하게 해서 엄마랑저랑 한숨만 쉬고 있어요 자기가 정년퇴직하면 하나하나 들춰보며 정리하겠다고 하는데....
지금은 컴퓨터 검색만하면 다 알게 되는 세상인데 왜 저렇게 지면에 집착하는지 이해불가인데..
달리 어찌해볼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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