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강박증

작년부터 챌린지를 알게되서 열심히 하다보니

포인트도 많이 쌓이고 1년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챌린지를 하고 있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하루의 시작과 끝은 챌린지로 하고 있어요.

놓친건 없는지 점검도 하고... (지금도 하고 있고요 ^^)

소통하면서 하는건 좋은데 점점 내 일의 우선순위도 밀려나가는 기분이 드네요.

하나둘씩 할때는 재밌었는데

어느순간 버거울때도 있어요 그래도 놓칠 못하겠네요

챌린지 번아웃이라고 ㅋㅋㅋㅋ

한번은 챌린지 실패한적 있었는데 얼마나 불안하던지 -0-;;

이런 강박증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모아둔 포인트로 공짜 치킨 먹음 참 뿌듯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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