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 준비가 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자는 시간을 쪼개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요즘엔 좋은 어플이 많아 고생을 덜지만 몇 년전까지만 해도 피피티 작업을 할 만큼
지금도 노션에 여행 계획을 일일이 적어 놓긴 하지요 ㅎㅎㅎ 이 계획 일정대로 수행이 안되거나 어긋나면 마음이 촉박해서 일행을 재촉하게 되는데 느긋한 여행자와는 마음이 잘 맞지 않아 자꾸 부딪치게 되네요.
내가 잘못한 건지... 여행 계획 세우는데 도움을 안줘도 계획대로 따라만 와주면 아무 문제 없는데 불평을 계속하면 참던 화가 터져버리더라구요.... 성격의 문제인건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