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청결에 대해 무척 엄격해요.
매일매일 쓸고 닦는다고 하면 우숩지만 차가 더러워지는 꼴을 못봐요.
매일 퇴근하고 돌아오면 먼지 털고 바닥 시트 털어놓고 들어오는데 와이프는 강박이라고 해요. 차안에서 아이들 과자 먹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에요. 그것 때문에 다툰적도 있었지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이동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와이프 차를 이용해요.
그런데 와이프 차 타면 자꾸 지저분한 것들이 눈에 들어와서 신경 쓰여요.
이것도 강박증 맞나요?
가족들이 싫어하니 고쳐야 하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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