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1년차,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신혼부부에요 ㅎㅎ 저희가 갖고있는 정말 웃긴 성향이 있는데, 이걸 강박처럼 저희는 행동해요.
바로 와이프인 저는 빨래개는 것에 대한 강박이 있어요! 절대로 빨래가 안개져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요..ㅠㅠ 근데 그와반대로 저희 남편은 빨래가 안빨아져있으면 불편함을 느껴서, 계속 빨래를 하루에 2번이상 돌립니다..ㅠㅠ 소량도 그냥 돌려요..ㅋㅋㅋ 그래서 저희 부부는 끊임없이 빨래를 돌리고 개는 무한반복의 강박증을 최근에 알게됬어요..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분명히 어제 빨래를 다 개고잤는데 리셋되어 다시 개어야할 것이 쌓여있어요 ㅋㅋ이런 강박증이 서로 시너지를 내는 줄은 몰랐는데 가끔은 좋기도한건지아닌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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