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대한 강박

시간에 대한 강박이 좀 있어요. 친구와의 약속, 아이 학원 시작시간, 출근시간, 기차출발시간,  교육시간 등등. 그래서 되도록 10~30분 정도 일찍 가 여유를 누리며 기다리는 걸 좋아해요. 교육은 늦어서 꼭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의 그 정적을 너무 싫어해요. 친구가 약속 약간 늦는 게 낫지 제가 늦는 건 별로 안 좋아해요. 갑자기 생길수 있는 변수로 가슴 졸이는 상황이 싫어서 무조건 일찍 출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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