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강박증

저는 일을 하나 하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이 끝나고 나면 역순으로 일의 과정을 확인합니다. 

그러면 단순히 확인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어찌보면 낭비의 시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혹시 이것도 확인 강박증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계속 이 확인 강박증을 안 하거나 최소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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