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까지는 아닌 것 같으면서도
이 행동을 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습관같은게 몇가지 있어요
첫번째로는 일단 회사에서 퇴근하고 와서 화장을 다 지우고
간단히 샤워를 마친 후에야 밥을 먹을 수 있는 강박증이 있습니다...
씻고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참는?편이에요
또 비슷한 강박증으로는 책상이 어지러져있거나 방이 어지러워져있으면
이걸 다 치우기 전까지는 쉬지 못하는 강박증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좁은 공간에서 오래 생활해와서인지 몰라도
조금만 어지러져있어도 너무 크게 어지러워진 듯한 느낌
제 마음이 다 어지러운 느낌이 들어서 생긴 강박증인 것 같아요
다 치워놓고 나서야 쉬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