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정리정돈에 대한 강박증이 없었어요.
근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모든 일들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어느순간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한번 정리를 했드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때부터 정리정돈에 대한 강박증이 시작이 된거 같아요.
근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리정돈 하는게 참으로 힘든 일이더라구요.
아이들도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해서 아이 방에 들어갈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거 같아요.
모든 걸 제가 다 치워줄 수 없기에 본인이 하게 놔두는데 그게 제 성에 차지 않아요.
왠만해서 아이방에 들어가지 않을려고 하거나 보지 않을려고 노력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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