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를 동경합니다.
물건들에 치여 살면서
공간을 내어주고 비좁게 사는 저를
잘 인식하고 있어요.
그러나 MBTI 성향으로 극J인 저는 그게 어렵네요. 준비강박 일인자거든요.
생필품이 떨어져가면 항시 미리미리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그래서 그게 무엇이든 창고에 꽉 차있어요.
식품도 예외가 아니어서
냉동고, 냉장고가 꽉 차있습니다.
전쟁이 나도 몇달 끄떡 없을 거예요.
간소하고 여백의 미가 있는 공간,
100평 아파트라도 어려울 듯요. 후우(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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