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강박증입니다

저는 강박증까지는 모르겠지만 약속시간이나 시간에대해 정말 유난할정도로 민감합니다

어릴때부터 등교시간, 약속시간에 20~30분은 일찍가야지 마음이 편하고 그다음일도 잘된다고 느껴왔어요 나이가 든 지금도 회사출근이나 모임도 약20분은 일찍도착해야 마음이 편안해져요 물론 지금까지 저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매일 늦는사람 시간개념이 부족한 사람들과 갈등이 발생하기도 해서 저도 정각에 맞추려고 해본적도 있는데 변하지 않더라구요

다행히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으니 생긴대로 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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