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 아래에 자그마한 선풍기. 이번 여름 날 시원하게 해 주었지만. 퇴근 후엔 항상 나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이 아이가 밤새 혼자서 돌면서 불이 나지 않을까?
주말엔 사무실 불나서 뉴스에 나오는 것은 아닐까?
플러그 뽑고 나서도 집에 가면 안 뽑은 것은 아닐까? 아..선풍기 치워야 겠다.
0
0
사무실 책상 아래에 자그마한 선풍기. 이번 여름 날 시원하게 해 주었지만. 퇴근 후엔 항상 나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이 아이가 밤새 혼자서 돌면서 불이 나지 않을까?
주말엔 사무실 불나서 뉴스에 나오는 것은 아닐까?
플러그 뽑고 나서도 집에 가면 안 뽑은 것은 아닐까? 아..선풍기 치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