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이 아니라 쉼 당함 청년으로 바꿔야해요.

 지금 쉬는 사람들은 자기 의지대로 쉬는건가요? 절대아니죠. 일하고 싶어도 자리는 없고 사람은 넘치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일하고 싶어도 강제적으로 쉼 당하고 있네요 계속되는 권고사직과 반복되는 취업에 지쳐서 잠시 내려놓고 있어요. 요즘 월급도 너무 짠데 그 마저도 지원자는 넘치고 티오가 한자리네요. 이게 쉬는 청년 탓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그러면 쿠팡이라도 뛰어라 아무대나 해라 이런 어쭙잖은 충고질 하는 키보드 워리어 들이 있는데 진짜 살인충동 나더라구요. 힘든일,열악한 일 잘못 했다가 골로가거나 정신병 생기고 병원비만 더 나간 사람들도 태반인데 말이죠. 몸 망가져요. 일도 몸 생각하면서 다녀야해요 무작정 달려들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