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단톡에 무슨 말 한 마디만 써도 계속 그 말이 오해될까봐 열 번 넘게 확인하고, 답장 없으면 또 내가 뭐 잘못했나 싶고… 이게 그냥 예민한 성격일까요? 하루에 휴대폰만 수십 번 확인하니 일도 집중이 안 돼요. 머릿속으로는 그냥 지나가도 되는 일이란 걸 아는데, 몸은 말을 안 들어요. 이런 것도 강박 중 하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