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들을때 노래만이 아닌 다른 것들도 생각하게 돼요. 배경, 동기, 의도 등등을요.. 그러다가 어휴 나는 못 해 못 해 라고 생각하게 돼요. 그후로는 내가 이 노래를 만들면 이렇게 되겠지라며 꼬리의 꼬리를 물고요. 가끔은 노래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은데 잡생각 때문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