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사를 흘려 듣는 편입니다^^;
분명 들은 노래인데 '어 이런 가사가 있었나?' 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가사를 분석해서 의미나 숨겨진 상징을 파악하시는 분들이 신기해요 ㅎㅎ)
심각하게 산통 깨는 가사가 있는 게 아닌 이상 그냥저냥 신경쓰지 않고 듣는 편이구요.
반대로 가사가 아무리 좋아도 멜로디가 취향이 아니면...🙅♀️
'노랫말이 심금을 울린다' 이런 말에도 그닥 공감을 못 해봤네요.
'멜로디가 좋다, 가수의 음색과 발성법, 강약조절이 마음에 든다' 이런 쪽이었는데 이게 s의 특징이었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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