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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음악 듣는걸 누구보다 좋아했던 저는, 진짜 가리는 음악없이 다 좋아라하는 음악잡식가인데요,
특히나 팝송을 즐겨 들었어요.
가사는 1도 모르면서 말이죠ㅎ
음이 좋으니 늘 어깨 둠칫두둠칫하면서 듣다가 가삿말이 궁금해서 일일이 다 가사지 찾아보고 뜻 영어사전에서 찾아서 일일이 해석하고(그땐 다 그랬다오^^;;)
그러고 나면 그 곡에 더 애착이 가서 계속 따라부르다보니 지금은 달달달 외우는 팝송이 100곡도 넘네요ㅎ
가사요? 몰라두 되요~ 알아가면 되쥬~
음악은 느낌! 필 아닌가요?
전 아직도 어깨가 들썩이는 리듬이면 다 좋아라하는 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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