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화
마음을 바꾸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진데 그게 쉽지 않죠. 절약하고 사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함께 해야 하는 이에겐 상처 주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근데 바뀌는 것 같다가도 언제나 제 자리로 돌아옵니다. 스스로 이해가 되는 선에서 집착하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길 응원합니다.
어렸을때 가정 형편이 그리 좋지 않아,
늘 절약하면서 살아왔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절약을 넘어서 돈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요. 집착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마음을 바꾸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진데 그게 쉽지 않죠. 절약하고 사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함께 해야 하는 이에겐 상처 주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근데 바뀌는 것 같다가도 언제나 제 자리로 돌아옵니다. 스스로 이해가 되는 선에서 집착하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길 응원합니다.
아이구.. 어느정도 되면 자신을위해 쓸줄도 알아야 후회안해요
나를위해 뭔가 비싼거를 한번 질러보세요 아님 좋은 숙박업소를 확질러버리는거예요 취소하면 위약금큰걸로해서 취소못하게 글서 여행을가서 즐겨보세요
저도 절약이 자본주의 사회에선 기본중에 기본이라 생각하지만 너무 심하면 주위사람이 스트레스받으니 조절은 필요할것같아요
저도 절약 절약 하면서 살았는데 움 주말에 가족들을 위해서 돈을 써 보세요
마음 가짐인거 같아요..조금씩 쓰는 연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에고 쉽지않아요
돈에 대한 마음을 조금 내려두시는게 좋을것같아요ㅜ 근데 그게 잘 안되죠ㅜ
돈에 집착하는건 좋은 거 아닌가요? 굳이 바꿔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신 계기가 있으세요?
저도 본투비 짠순이인데 적당한 선을 지키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일단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니 가장 큰 산은 넘은 것 같고 이제 실천하는 일만 남은거 같네요. 다른 사람에게 소소하게라도 간식을 사준다거나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한번 질러보세요. 저는 일단 여행같은 무형의 것보다는 실체가 있는 물건으로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너무 큰걸로 시작하시진 말고 한..10만원 선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절약은 미덕이지만 인색한 것은 좋지 않잖아요. 저도 짠순이라 늘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살고 있어요.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저는 항상 남들보다 많이 모으고 싶은 욕심에 집착하네요
밑에 분들 말처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소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과거의 상황이 이어지긴 하는 듯 해요
저는 습관인거 같아요 돈이 있으나 없으나 그런거 같아요 부모님 영향도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