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루잠
각자의 성향이 따라 재테크 방식도 다른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극 안전지향주의라 투자쪽을 오히려 소극적으로 하는 편이예요. 월급의 대부분은 적금이나 정기예금에 들어가구요, 주식이나 채권은 소소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파킹통장에 넣어두고요. 어차피 카드 쓰고 정해진 날짜에 인출 통장에 돈을 넣기만 하면 되니까 파킹통장에 전부 넣어두었다가 급한 일 생기면 꺼내 쓸 수도 있고 카드값도 인출일에 넣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요즘 파킹통장 금리가 너무 낮아져서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크게 신경 쓸 일 생기지 않아서 저에게는 잘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