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얀님
이상하게 돈에 주인이 있는지 돈이 들어오면 쏙 빠져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적금이 스쳐 지나갔군요. 그래도 해피엔딩 마무리라 다행이네요. 한참 몆년에 얼마 모으기 유행이었는데 와 애들 고딩되니 돈 먹는 하마더라구요.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결국 실패ㅠㅠ
작년에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세입자에게
내줄 돈이 필요해... 급하게 언니한테 1억을
빌렸거든요. 마침 언니한테는 엄마한테 받은
여윳돈이 있었구요..이럴땐 형제가 젤 편해요.
2년 바짝 모아 갚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언니가 돈 줄수 있음 달래서
ㅋㅋ안그래도 적금 받은거랑 있어 일부만 갚을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어찌알고 연락했는지..
사실 이번주에 돈 마련하다고 머리 좀 아팠어요.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