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스터 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장인희입니다
공황장애는 예고 없이 급습하는 극심한 불안 발작이 특징인데요
초기 증상 인지법과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대응 전략,
자주 묻는 질문까지 정리해보았어요!
출처: 프리픽
1. 공황장애 및 공황발작 개요
공황발작(panic attack)은 특별한 경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극도의 불안 또는 공포 상태로,
증상이 수 분 내 최고조에 이르며
흔히 신체 증상과 정서적 증상이 동반됩니다
공황장애는 이러한 발작이 반복되며,
발작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나
발작을 피하기 위한 행동 변화까지 이어지는 상태입니다
2. 초기 증상 흐름과 징후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 숨이 차거나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떨림, 몸이 흔들리는 느낌
- 발한, 식은땀 또는 냉기 느낌
- 복통, 메스꺼움, 위장 불편감
- 어지럼, 현기증, 실신할 것 같은 느낌
- 비현실감, 분리감
- 죽을 것 같은 두려움, 통제력 상실, 미쳐버릴 것 같은 공포감
3. 초기 대처 전략
(1) 인지적 접근
- “지금 이건 공황발작이야”라고 인정하기
- 증상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2) 호흡 및 신체 이완
- 복식호흡: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쉬는 호흡 반복
- 근육 이완: 신체 일부를 긴장시켰다가 이완하기
- 안전지대 상상, 마음챙김
(3) 생활 관리 및 예방
- 카페인, 흡연, 술 피하기
- 규칙적 운동과 수면
- 스트레스 관리와 취미 활동
- 증상 기록해두기
(4) 전문가 개입
- 반복되거나 일상 방해 시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필요
- 초기에는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 병행 효과적
- 심장 질환, 갑상선 이상 등 감별 진단 필요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공황발작이 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단발성 발작만으로 병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2. 공황장애 초기에는 약물 없이도 극복할 수 있나요?
경미한 초기 단계에서는 호흡 조절, 인지행동기법,
생활습관 개선으로 호전 가능합니다
그러나 반복되면 약물 병행이 효과적입니다
Q3. 카페인이나 술은 꼭 피해야 하나요?
네, 카페인은 불안을 악화시키고,
술은 단기 진정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 불안을 심화시킵니다
Q4. 공황발작이 운전 중에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차를 안전하게 정차하고 호흡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반복된다면 운전 전 치료나 관리 계획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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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희 심리상담사
중독심리상담사
집단상담 전문가
놀이치료사 2급
사회복지사2급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사
한국상담학회 정회원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