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스터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전명찬입니다
자기효능감은 내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인데요
이 글에서는 자기효능감 뜻부터 자존감·자신감과의 차이,
그리고 테스트를 통해 나의 수준을 점검하는 방법까지 다뤄 볼게요!
자기효능감 뜻: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 힘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란,
어떤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 즉 내 능력에 대한 확신을 말해요
심리학자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단순한 ‘능력’ 자체가 아니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을 강조한 것이에요
- 예: “내가 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어”
- 반례: “나는 이 일은 못 해, 내가 해봤자 소용없어”
즉, 자기효능감은 행동을 촉진하는 내면의 동기이자,
실패 속에서도 다시 도전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예요
자존감,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의 차이
개념 | 핵심 의미 | 차이점 요약 |
자존감 | 나는 소중한 존재야 | 존재에 대한 전반적인 가치 평가 |
자신감 | 나는 잘할 수 있어 | 다양한 영역에서의 능력에 대한 일반적 신념 |
자기효능감 | 나는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어 | 특정 상황에서 과업 수행에 대한 실질적 믿음 |
- 자존감: 내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자기 가치 판단
- 자신감: 과거의 성공이나 능력에 대한 일반적 기대
- 자기효능감: 현재의 구체적 상황에서 행동을 실현할 수 있다는 구체적 신념
예를 들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존재 자체로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느끼고,
자신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대부분의 일은 잘할 수 있어”라고 믿어요
반면,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이 과제를 지금 내가 해낼 수 있어”라고 판단해요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달라지는 4가지
1. 문제 해결력 증가
: 도전적인 상황에서 회피보다 해결을 택한다
2. 감정 조절 능력 향상
: 스트레스를 덜 느끼고 더 빠르게 회복한다
3. 목표 달성률 상승
: 구체적인 실행을 시작하고 끝까지 끌고 간다
4. 삶의 만족도 증가
: 노력 → 성취 → 효능감 강화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
나의 자기효능감 테스트 해보기
자기효능감은 자기보고식 척도(Self-report Scale)를 통해 점검할 수 있어요
- 대표적인 도구: 일반 자기효능감 척도(GSES: General Self-Efficacy Scale)
GSES는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4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 매우 그렇다)로 응답하게 되어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표준화되어 사용되며,
심리학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예시 문항:
-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떠올릴 수 있다
-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다
- 낯선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 중 긍정적으로 답변한 항목이 많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정식 테스트는 전문 심리상담센터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받을 수 있어요
자기효능감을 높이려면?
자기효능감은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어요
[일상 속 실천 방법]
- 작은 목표 설정과 달성 반복
- 스스로에게 긍정적 자기 대화
- 성공한 타인의 사례 관찰
- 지지적 관계 형성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자기효능감이 낮으면 우울이나 불안도 더 쉽게 느끼게 되나요?
A. 맞아요,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좌절하기 쉬우며,
이로 인해 불안감이나 무기력,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Q2. 자기효능감은 자존감보다 더 중요한가요?
A. 두 개념은 다르지만, 자기효능감은 행동의 촉진자 역할을 하므로
삶의 실질적인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높은 자존감을 가졌더라도 자기효능감이 낮으면 시도 자체가 어려울 수 있어요
Q3. 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나요?
A. 도전과 실패의 기회를 주되,
실패를 학습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할 수 있다”는 격려는 결과보다 과정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아요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면? ⬇️
------------------------------
전명찬 심리상담사
연극심리상담사 1급
청소년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2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