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스터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김하늘입니다.
누구나 불안을 느껴요
중요한 발표 전이나 낯선 사람을 만날 때,
또는 몸에 작은 이상이 생겼을 때도 그렇죠
그런데 이런 불안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지속되거나,
이유 없이 반복된다면 ‘불안장애’일 수 있어요
불안장애란?
불안장애는 단순한 걱정과는 달라요
두근거림, 숨 가쁨, 어지럼증, 메스꺼움,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고,
특별한 위협이 없어도 긴장이 계속되는 게 특징이에요
불안장애 극복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치료법
① 약물 치료
불안장애는 세로토닌이나 GABA 같은
뇌 내 신경전달물질 불균형과 관련돼 있어요
그래서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나
항불안제가 치료에 쓰여요
- SSRI는 장기적으로 뇌 회로를 안정시켜 재발을 예방해줘요
- BZD는 급성 불안을 빠르게 줄여주지만,
의존성이 있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주의할 점은 반드시 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해서
적절한 용량으로 시작하고 조절해야 해요
② 인지행동치료(CBT)
불안장애를 가진 분들은 상황을 실제보다 더 위협적으로,
자신은 더 취약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어요
CBT는 이런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 훈련이에요
- “실수하면 끝이야” → “실수는 누구나 해요”
- 회피하는 상황에 점차 노출되면서 불안을 덜어내는 훈련도 포함돼요.
CBT는 특히 재발 방지 효과가 뛰어나서 장기 치료에 좋아요
③ 마음챙김(MBSR)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의 감각에 집중하면서
불안을 조절하는 방법이에요
전전두엽 기능을 활성화하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진정시켜줘요
✅ 간단한 실천 팁:
불안이 몰려올 때 ‘5-4-3-2-1 감각 체크’를 해보세요.
보이는 것 5가지, 들리는 소리 4가지, 만져지는 감각 3가지 등으로
감각에 집중하면 지금 이 순간에 더 머물 수 있어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안 관리법
- 불안 일지를 써보세요
: 언제, 어떤 상황에서 불안했는지 적어보면 패턴을 알 수 있어요
- 유산소 운동은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주고, 기분을 안정시켜줘요
- 카페인이나 술은 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줄이는 게 좋아요
- 규칙적인 수면과 수면 위생도 꼭 챙겨야 해요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해요!
불안장애는 의지나 성격의 문제가 아니에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회복도 훨씬 빨라요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나 상담을 꼭 받아보세요
불안은 우리 몸과 마음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예요.
하지만 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잘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게 중요해요
치료와 실천을 통해, 불안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
지금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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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KAC 인증 코치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
작성자 트로스트관리자
신고글 불안장애 증상 완화부터 극복까지 : 쉽게 실천하는 회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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