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칼럼] 봄만 되면 우울한 사람들 주목! 봄철 우울증 극복 방법

트로스터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김하늘입니다.

 

 

유독 날이 따뜻해지고, 봄만 되면 우울하신 분들 계신가요?

나만 그런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봄에 우울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오늘은 유독 '봄'에 우울해지는 분들을 위해서

'계절성 우울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봄에 유독 우울한 사람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5월 봄철에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으며

특히 자살율이 높다고 하는데요.

 

계절성 우울증이 특히 심해지는 시기가

바로 봄철이라고 해요.

 

 

 

 

✔️봄에 우울한 이유

 

봄에는 춘곤증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이 지치면서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 돼요.

또, 일조량 감소로 비타민 D와 세로토닌 합성이 저하되기도 해요.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피곤하면 잘 분비되지 않는 호르몬이에요.

이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우울감에 더욱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봄에는 생명력이 깨어나고

나를 제외한 모두가 행복해보인다는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인해

심리적인 우울감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요.

 

 

 

 

 

 

✔️봄철 우울감 극복하는 방법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이 세로토닌을 합성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봄나물이나 매콤한 음식도 피로완화와 세로토닌 증가에 도움을 준답니다 :)

평소에 운동 습관을 들여놓고, 근육을 강화시켜두면

봄철 피로 예방과 우울 완화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햇빛을 잘 쬐면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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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KAC 인증 코치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