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호르몬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빨리 호전 되시길 바래요
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40대에 수술로 인하여 조기 폐경이 된 이후
밤에 잠을 푹 자본게 언제인지 ? 꼭 두세번 깨고
온몸에 관절이 다 아파서
정형외과 의사 만나기가 부끄러울 정도 입니다.
호르몬제 복용을 하면서도 그 필요성을 몰랐으나
약이 떨어진채 이번 명절을 보내보니 알겠습니다.
처음엔 몸살인줄 알았는데
땀이 났다 추웠다 더웠다 열이 오르고 온몸에
관절이 아파서 기름칠을 해야 할것 같고
감기인줄 알고 내과를 가서 약을 받으면 먹는
그때 뿐이고 다음날 아침이면 다시 모든 관절이
다 아픈 ..부랴 부랴 호르몬제를 찾아 복용한지 3일
아~~ 아픈게 반으로 줄었습니다.
전 아무래도 호르몬제를 끊을 수 없나 봅니다.
빨리 이 시기가 지나기만 기다립니다.
호르몬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빨리 호전 되시길 바래요
얼른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서 씩씩하게 얼른 이겨내도록 할께요
글 속에 담긴 그 고단함이 정말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 수술로 인한 조기 폐경은 단순한 ‘호르몬의 변화’가 아니라, 몸과 마음 전체가 갑자기 낯선 세상에 던져지는 일 같아요. 밤마다 잠을 설치고, 관절이 쑤시고, 더웠다 추웠다 오락가락하는 그 불편함 속에서도 그래도 “호르몬제 복용 3일 만에 아픈 게 반으로 줄었다”고 하시니 조금은 숨 돌리셨을 것 같아 다행이에요 🌿 사실 이런 경우, 호르몬 보충요법(HRT)은 단순한 약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기둥 같은 역할*을 해요. 의사와 꾸준히 상담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용량과 주기를 찾아가신다면 지금보다 훨씬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 “빨리 이 시기가 지나기만 기다린다”는 마음도 이해돼요. 하지만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 시기는 반드시 지나가고, 그 과정에서 몸이 스스로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시간이기도 하니까요 ☀️ 오늘 밤에는 따뜻한 물에 손발을 담그고 몸을 조금이라도 편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작은 시간들이 결국 회복의 길을 열어줄 거예요 💛
40대에 수술 때문에 조기 폐경 오고 나서 몸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 마음 많이 힘들 것 같아요. 밤에 잠도 푹 못 자고, 온몸 마디마디가 쑤셔서 정형외과 의사 만나기도 민망할 정도였다니, 정말 많이 고통스러웠죠. 명절에 호르몬제 없었을 때 몸살인 줄 알았는데, 땀 나고 춥고 열 오르면서 관절까지 아팠던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짠해요. ㅠㅠ 이렇게 몸이 힘들었던 건 아무래도 호르몬제 복용이 끊기면서 몸속 호르몬 균형이 확 무너져서 그랬을 거예요. 호르몬이 줄어들면 관절 통증이 생기기 쉬운데다가, 밤에 잠 못 자고 땀 나고 열이 오르는 증상들도 다 갱년기 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거든요. 😢 약 다시 드시고 아픈 게 반으로 줄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작성자님, 호르몬제에 의존하는 게 싫어서 '언제 끊을 수 있을까' 걱정되시죠? 하지만 호르몬 치료는 이 힘든 시기를 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몸이 힘든데 억지로 참으면서 더 고통스러울 필요 없어요! 👏 전문가(산부인과의사)와 상의해서 본인에게 맞는 용량과 기간을 조절하면 되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걸 채워주는 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호르몬 치료는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줘서 갱년기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온몸 관절이 아프다고 하시니,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온찜질 해주면서 몸을 좀 풀어주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도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여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물론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너무나도 당연해요. 하지만 지금은 그 시간을 건강하게 잘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작성자님이 현명하게 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작성자님, 혼자서 다 짊어지려 하지 말고, 약의 도움도 받고,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면서 이 시간을 잘 보내봐요! 힘내세요,
호르몬제가 정말 도움이 되는가 보군용 전 호르몬제 걱정스러워 아직 주저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신다니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유방외과랑 같이 다니면서 관리하시면 유방암도 관리하면서 호르몬제 복용으로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요즘 날씨도 그렇고 몸도 더 예민해지는 시기인 것 같아요.
약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저도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땀 나고 추웠다 더웠다 열 오르고 관절 아픈 거 정말 너무 힘들어요. 근데 갱년기라고 생각하면 그 사실 때문에 몸 보다 마음이 더 힘든 것 같아요. 힘 내세요.
가슴 아픈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40대의 조기 폐경과 그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어렵습니다. 밤잠을 설치고, 온몸의 관절 통증으로 정형외과 의사를 만나기조차 망설여질 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명절 기간 동안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했을 때 겪으신 몸살 같은 증상, 땀과 열의 오르내림, 그리고 전신 관절통은 그 필요성을 몸소 확인하게 해준 뼈아픈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호르몬제를 다시 복용한 지 3일 만에 통증이 절반으로 줄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 효과를 확실히 느끼셨으니 '호르몬제를 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 시기가 어서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재의 고통과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의사와 상의하여 호르몬 요법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몸이 주는 신호에 귀 기울이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돌보세요. 힘든 시간을 잘 헤쳐나가고 계시니, 머지않아 몸과 마음이 평안해지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온몸의 관절이 다 아프시다니...ㅜㅜ 넘 고통이 심하시네요 호르몬제가 고통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파이팅입니다
이도 저도 잘 안 듣는데 호르몬제가 너무 직빵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