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힘들겠네요 무엇보다 엄마가 제일 힘들다는 부분을 이해해주줌에 엄마도 나아진거라 믿어요ᆢ 조금더 노력하면서 지내다보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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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갱년기를 심하게 겪으셔서 가족들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자주 우시고 심적으로 힘들어하셔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힘들었어요. 물론 엄마당신께서 제일 힘드셨겠지만 그당시 저희 가족도 좀 지친 상태라 서로 마찰이 많았어요. 엄마가 갱년기라 그런거라고 마음으론 이해해도 행동으론 또 잘 안되더라구요. 저도 예민해져서 같이 덩달아 화 냈던것같아요. 지금은 서로 많이 배려하고 이해해줘서 많이 나아졌어요. 앞으로도 엄마 잘 챙겨드려야 겠어요.
힘들겠네요 무엇보다 엄마가 제일 힘들다는 부분을 이해해주줌에 엄마도 나아진거라 믿어요ᆢ 조금더 노력하면서 지내다보면 돌아옵니다~~
갱년기는 가족의 절대적 지지가 필요하거든요 본인도 주변 가족분들 모두 힘들었겠어요..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ㅎㅎ 저희가 엄마를 많이 도와드려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 갱년기를 겪는 어머님도 힘드셨겠지만, 그 시기를 함께 지나온 가족분들도 참 큰 고생을 하셨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해는 되지만 행동으로는 어렵다”는 게 정말 솔직하고 현실적인 부분이죠. 감정의 파도가 잦을 때 가족 간의 마찰이 생기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지금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게 되셨다니, 그동안 쌓인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머님도 가족의 그런 변화를 느끼시며 마음이 많이 따뜻해지셨을 거예요. 😊 앞으로도 “완벽하게 해드려야지”보다는, 가끔 대화 나누고 따뜻한 차 한 잔 건네는 그런 일상이 어머님께는 큰 힘이 될 거예요. 지금처럼 진심으로 걱정하고 돌보는 마음, 그게 가장 좋은 효도입니다 💛
열심히 효도할게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연을 들으니 그 당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어머니의 갱년기는 본인뿐만 아니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에게도 큰 어려움이었을 거예요. 어머니의 감정 기복과 힘듦을 마음으로는 이해하려 했지만, 실제로는 예민해지고 마찰이 잦았던 그 시기의 감정은 너무나 당연하고 인간적인 반응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 완벽하게 배려하기란 쉽지 않죠. 글쓴님도 힘든 상황에서 스스로를 다독이기 어려우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많이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 과정을 함께 이겨낸 것 자체가 가족의 단단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어머니를 잘 챙겨드리겠다는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어머니께 가장 큰 힘이 될 거예요. 함께 이겨내신 과정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계가 지속되기를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따뜻한 말씀 참 감사드립니다.
알고는 있지만 쉽진않지요 눈으로보고 귀로듣고 몸으로 겪는거잖아요 어머니도 안그래야지 하시면서 나도 모르게 자꾸 그러시는거니 화내고 짜증내지말고 감싸주세요
맞아요. 어머니 본인께서 가장 답답하셨을거예요. 많이 챙겨드릴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요. 😢 어머니의 갱년기로 인해 가족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으셨고, 그 과정에서 서로 지쳐 마찰도 있으셨지만, 지금은 서로 배려하며 많이 나아지셨다는 이야기가 참 감동적이에요. 그때는 어머니의 감정 기복과 심리적 어려움에 가족분들도 함께 지치고 예민해지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으로 이해해도 실제로는 일관된 배려심을 유지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님도 그때는 충분히 힘들고 지치셨을 거예요.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처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꾸준히 가지시면 좋겠어요. 어머니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그 당시 서로의 힘듦을 공유하고, 지금은 엄마의 마음을 더 헤아리려 노력하고 있다는 진심을 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앞으로도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면서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는 건 어떨까요? 함께 갱년기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 좋을 거예요. 글쓴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머니께 큰 힘이 될 테니, 스스로에게도 힘을 주는 시간을 꼭 가져주세요. 글쓴님도 정말 대단해요! ❤️
앞으로도 어머니랑 솔직한 대화 많이 나누어야겠네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힘든시기를 잘 이겨내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해요. 글쓴님도 늘 행복하세요.
저도 아이들 사춘기와 겹쳐서 많이 힘들고 이해받지 못해 더욱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답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분명 좋은 날이 올거예요. 고생 많으셨어요.
맞아요 알고 있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가족이 힘들죠 같이 짜증내고 후회하고 어머니를 이해하며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알고있어도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죠 ㅎㅎ 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 댓글 감사해요.
우리 어머니들은 갱년기가 되시면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맞춰주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잘 극복하시게 도와드려야겠어요
맞아요. 저희가 열심히 도와드리면 돼죠 ㅎㅎ 잘 챙겨드리려구요.
작성자님 말씀을 들으니 그 시절 가족 모두가 참 힘든 시간을 지나오신 것 같아요. 엄마의 갱년기 증상이 심할 때는 본인도 괴롭지만 지켜보는 가족들도 많이 지치죠.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자주 우시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다가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을 거예요. 말씀하신 것처럼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많아요. 특히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에서는 서로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에 작은 말이나 행동에도 쉽게 상처받고 예민해지기 마련이에요. 그런 가운데서도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셨다는 게 정말 소중하고 의미 있는 변화예요. 지금처럼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고 함께하려는 마음이 계속 이어진다면 앞으로의 관계는 더 따뜻해질 거예요. 갱년기는 결국 지나가는 시기이지만 그 안에서 쌓인 서로의 이해와 사랑은 오래 남습니다. 작성자님이 보여주신 그 마음이 엄마에게는 이미 큰 위로이자 힘이 되고 있을 거예요.
마지막 문단 말씀이 참 위로가 되네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잘 이겨나가겠습니다.
처음에 어머니 모습에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같이 배려하고 이해로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족분들 사랑의 힘이네요.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이겨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가족의 사랑과 관심, 배려인 것 같아요. 너무나도 힘든 시기였을거라 봐요..그래도 잘 이겨내셔ㅛ다니 다행이네요.. 어머니도 마음속으로 많이 고마워하실거예요.. 화이팅해요
정말 힘들었었죠..ㅎㅎ 알아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따뜻한 말씀까지 해주셔서 더 감동이네요. 화이팅하겠습니다.
하루에도 감정이 몇 번씩 바뀌는 게 당연해요.
맞아요. 당연한 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