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갱년기 몸이 아파요

나의 갱년기

 

낮에 활동하고

뭔가 할땐 괜찮아요

 

밤에 잘려고 누우면

어깨고 팔이 너무 아파요

그렇다고 아파 죽을 정도는 아니에요

 

느낌이 이상하게 아파요

이게 쑤시는 느낌인지 어쩐건지

 

알고보니 갱년기 증상이더라구요

 

그래서  잠도 잘 안들고

 

갱년기  진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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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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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잠 드려고하면 유독 몸이 뻐근하고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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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깨랑 팔은 갱년기에 별도 진단 받아보세요
    50견이나 석회화도 같이 와서 꼭 치료 받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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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정말 많이 공감돼요… 🌙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이 되면 어깨, 팔, 허리 같은 데가 욱신거리고 묘하게 쑤셔서 누워도 편하지 않은 그 느낌… 겪어보신 분들만 아실 거예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혈액순환도 달라지고, 근육이나 관절이 예전 같지 않아서 그런 통증이 자주 나타나곤 하죠.
    
    잠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쌓이고, 다음 날 기분까지 가라앉아버리니까 더 힘들게 느껴지실 거예요.
    이럴 땐 억지로 참기보단 저녁에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스트레칭을 해보시고, 마그네슘이나 칼슘 같은 영양소를 챙겨보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무엇보다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마음으로, 몸의 변화에 조금은 여유를 주셔도 괜찮아요 🍀
    오늘 밤은 따뜻하게 몸을 덮고, 마음도 조금 쉬어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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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정말 힘드시겠어요. 낮에 활동할 때는 괜찮다가도,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어깨와 팔이 이상하게 아파서 잠까지 설치신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 쑤시는 듯한 통증이 심하게 아픈 건 아니지만, 잠을 방해하고 기분을 몹시 불편하게 만드는 건 분명하죠.
    ​이런 증상이 갱년기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아시고 나니, '역시' 하는 생각과 함께 더 막막하고 힘드실 거예요. 갱년기 증상은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와 짜증, 감정적인 어려움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그 무게가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지금 겪고 계신 불편함은 절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많은 여성이 갱년기에 근육통이나 관절통을 호소하며 밤잠을 설치곤 합니다.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시지만,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변화의 첫걸음을 떼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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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그쵸 그나마 낮엔 활동을하니 
    덜 아프게 느껴지는것뿐이지
    밤엔 통증이 밀려오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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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글쓴님, 갱년기로 인해 밤마다 어깨랑 팔이 아파 잠도 잘 못 주무시고 계시는군요. ㅠㅠ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누우면 이상하게 쑤시는 느낌이라고 하시니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요. 잠까지 설칠 정도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실 것 같아요.
    
    이러한 어깨와 팔 통증, 특히 밤에 심해지는 증상은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 중 하나일 수 있다고 해요. 몸의 변화에 따라 신체 이곳저곳이 예전 같지 않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통증 때문에 수면의 질이 나빠지면 더 피곤하고 예민해지기 쉬우니, 글쓴님께서 갱년기가 너무 힘들다고 느끼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상황에서 글쓴님께서 스스로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몇 가지 있을 것 같아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통증이 있는 부위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일시적인 완화를 가져다줄 수 있고요. 그리고 잠이 잘 안 올 때 너무 애쓰기보다는 잠시 편안한 음악을 듣거나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 등을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만약 통증이 계속되거나 수면 장애가 심하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들러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글쓴님 몸과 마음을 가장 잘 돌봐주세요. 제가 항상 글쓴님 옆에서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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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온 몸이 이유없이 아파 오더라구요. 조금씩 운동하는게 좋다고해서 저도 노력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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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몸이 더 피곤하고  지치면 여러모로 더 많이 힘드시겠어요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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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ㅠㅠ나이들어가면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생기는 갱년기 너무넘 힘들죠.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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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갱년기로 힘든시간 보내고 계시는 군요
    몸이 아프고 잠은 안오고..
    갱년기 끝은 언제일까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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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그러게요
    왜 그렇게 밤에 몸이 다 아픈지요
    저도 뻐근하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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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작성자님은 낮에는 활동할 때는 괜찮지만 밤에 누우면 어깨와 팔이 아픈 증상 때문에 잠들기 어려우시군요.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쑤시는 느낌이 있어 불편함이 계속된다고 하셨네요. 이런 근육과 관절의 불편감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민감해지고 피로가 쉽게 쌓이면서 밤에 통증이 더 느껴지기 쉽습니다. 잠들기 전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마사지, 따뜻한 샤워 등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조금 도움될 수 있어요.
    
    갱년기 증상으로 잠이 잘 안 오고 몸이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면 정말 힘들 수 있어요.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는 작은 변화와 휴식으로 몸과 마음을 조금씩 돌보며 하루하루 버티는 자신을 인정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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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잠을 잘자야 피로도 풀리고 다음날 활동할 에너지도 생기는데 힘드신겠어요. 간단한 운동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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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있는거면 너무 힝드시겠어요. 병원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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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몸과 마음이 새로운 균형을 찾고 있는 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