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같이 공유할수 있는 자매들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될듯하네요
저희 집엔 3자매가 있어요
그중 제가 세째에요.
큰언니 작은언니 저랑 2년 3년 터울이라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갱년기를 겪는거죠.
큰언니가 제일 먼저 갱년기 겪었는데
좀 심했어요.
감정기복과 얼굴이 붉어지고 더위를 많이 타고 땀도 많아지고 불면증도 함께 겪었죠.
그래서 석류즙과 갱년기에 도움되는 영양제를 많이 복용하게 되었어요.
그렇다보니 둘째언니와 저도 함께 예방차원에서.미리 미리 영양제를 함께 나눠 복용하고,
증상을 공유하고 공감해주고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죠.
큰언니 덕분에 작은언니는 좀 수월하게
갱년기를 보낸듯해요.
예방 차원에서 미리 영양제 복용하고 정보 공유하면서 심적으로도 준비를 하니까 좀 덜 힘들게 지냈어요.
그리고 막내인 저도 뭐 무난하게 그 시기를
지내고 있는것 같아요.
이럴때는 자매끼리 더더욱 의지하게 되고, 도움을 받아서 힘을 얻게 되니 좋은 점이 많네요.
아무쪼록 여러분도 갱년기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이렇게 생각하면 어느덧
좋은 날이 자연스럽게 찾아 오지 얺을까요 ^^
아자 아자 모두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