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갱년기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얼마나 힘든 시간을 견뎌내셨는지가 느껴집니다 🌿
갱년기 증상이라는 게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파도처럼 오락가락하니, 그때마다 “왜 나만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지요.
그래도 운동하고, 생활을 유지하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며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셨다는 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런 태도와 희망이야말로 갱년기를 버티는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첫 번째보다 두 번째가 덜하고, 세 번째가 더 나아질 거라는 믿음도 몸과 마음을 붙잡아주는 에너지가 됩니다.
지금처럼 경험을 나눠주시는 것만으로도 다른 분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계신 거예요.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꾸준히 운동과 일상 루틴을 유지하시고, 마음이 지칠 때는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

익명1

갱년기 진짜 힘들지요??
저도 비슷한 증상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힘들어요.ㅠㅠ

익명2

땀도 많이나지요 
가족들의 도움도 많이 필요할때고요
함께 힘내봐요 우린 모든걸 이겨낸 엄마
이기도 하니깐요

찌니

상담교사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갱년기가 주는 신체적, 감정적 어려움에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갑작스러운 열감과 밤의 땀, 기분의 저하와 기력 없음까지, 갱년기 증상에 홀로 힘들어하셨던 지난날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하지만 어려운 시간을 운동과 긍정적인 생활 태도, 그리고 지인들과의 공유를 통해 이겨내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나가겠지하는 희망으로 버티셨다는 말씀이 큰 울림을 줍니다.
​갱년기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될 수 있다는 현실 속에서도, 두 번째는 덜할 거고, 세 번째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시는 모습에서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그 희망이 분명 앞으로의 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큰 힘이 될 거예요. 지치지 마시고, 그 희망을 굳게 잡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익명4

그럼요
나아질거랍니다
저도 차차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열이 후끈함의 횟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익명5

더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을  놓지 않으시길 응원해요 이또한 지나가리 하고 하루 하루 힘내시길 바래요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운동 중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헉헉대고, 밤에 머리까지 땀이 흥건해지는데 기분은 자꾸만 가라앉고 힘도 없으셨다니... 내가 왜 이럴까 혼자 끙끙 앓으셨던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요. 그 막막함 속에서 갱년기임을 알아채고 지금까지 열심히 버텨내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가겠지' 하는 희망으로 버티셨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지인들과 경험도 공유하시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내고 계시잖아요. 갱년기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서 앞으로도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오히려 다음번에는 더 나아질 거라고 희망을 갖는 모습에서 정말 강한 용기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요.

이렇게 자신의 몸과 마음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스스로 최고의 솔루션을 찾아 실행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운동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다독이면서 지내시면 좋겠어요. 분명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더 생길 거고요. 혼자 힘들어하지 않고 함께 나누려는 마음 자체가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 헤쳐나가실 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

익명6

갱년기도 여러번 오나요?  한번도 힘든데... 
운동으로 잘 극복하셨네요

익명7

이 시기엔 무리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용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