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요즘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픈데 갱년기인가 싶습니다. 저는 50대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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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는 언니가 잠을 잘 못 잔다고하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서 걱정돼요.
이 언니는 40대 중반이에요.
혹시 갱년기 시작일까 싶어 맘이 좀 안좋아요.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요?
갱년기 아니냐고 하면 또 신경질 낼것같아요
저도 곧 40대라서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요즘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픈데 갱년기인가 싶습니다. 저는 50대 초반입니다
저도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소중한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되고, 특히 비슷한 연령대라면 더욱 남 일 같지 않을 거예요. 언니분의 증상은 갱년기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지만, 단정 짓기보다는 언니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언니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관심과 지지입니다. 언니가 화를 내거나 힘들어할 때, "요즘 많이 힘들구나", "잠 못 자서 얼마나 괴로울까"와 같이 언니의 감정 상태를 그대로 읽어주며 공감해 주세요. 조언보다는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주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함께 하자고 제안해 보세요. 햇볕을 쬐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수면의 질과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니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거예요. 언니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중요해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갱년기 아닐까요? 언니의 상황을 이해하는 동생이 있어 언니는 좋겠어요~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감정적인 변화들이 많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이것은 호르몬의 변화이기 때문이죠
수시로 잠을깨고.수시로 기분이 들쑥 화를내기도하고...갱년기증상중 하나이기도 하죠 옆에서 딱히 도와드릴껀 짜증이나화낸다고 뭐라하지마시고 따뜻하게받아주세요
수면 장애가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같아요. 저도 그러네요.수면 장애로 무기력하고 피로감도 느끼니 짜증이 더 늘어가는 것같아요.
요즘은 갱년기가 빨리오는것같아요 호르몬때문인지
울컥울컥 하고 화가 나면서 북받치는 거 갱년기 증상 맞지 않을까요? 나이가 해당 된다면요
언니분을 걱정하시는 마음이 참 따뜻하시네요 🌷 40대 중반이면 갱년기 전조 증상이 시작될 수도 있는데, 말씀처럼 직접적으로 “갱년기 아니냐” 하면 상처가 될 수 있어요 💦 그럴 땐 “요즘 많이 피곤하시죠, 제가 뭐 도와드릴까요?”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잠을 잘 못 주무시고 예민해지셨다면, 같이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답니다 ☕🚶♀️ 또 “혼자가 아니에요, 다들 겪는 과정이에요”라는 마음을 전해주시면 언니분도 훨씬 편안해지실 거예요 🌸 무엇보다 곁에서 따뜻하게 들어주고 함께 있어주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됩니다 🙏✨
조심스러운 얘기네요 본인이 "나 갱년기야" 라고 하면 상관없지만 엄청 예민하게 반응 하더라구요 그냥 지켜보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잠을 잘 못자는것부터 갱년기 시작인것 같아요 40대인데 빨리 왔네요 옆에서 이해를 많이 해 주세요
40대는 갱년기 는 아닌듯요 스트레스 아닐까요 힘내세요
본인 스스로 인정해야 좋은데.. 옆에서 갱년기라고 하면 더 짜증 날거예요..ㅜㅜ
저도 40대 중반정도에 시작된거 같아요. 갱년기가... 하고 싶은일하고 기분전환으로 여행하고 지금껏 열심히 달려왔으니 재충전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젠 나를 위해 욕심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작성자님 말씀처럼 40대 중반이면 갱년기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잠을 잘 못 자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는 것은 갱년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수면 변화와 감정 기복과 관련 있을 수 있어요. 다만 본인에게 “갱년기 아니냐”라고 직접 언급하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직접적인 진단 언급보다는 공감과 이해 중심으로 접근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요즘 피곤해 보여 걱정돼” “혹시 도움 필요하면 같이 이야기해볼래” 정도로 말하면 부담을 덜 느끼실 수 있어요. 함께 가벼운 산책이나 취미 활동을 권하거나,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는 방법을 같이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지원과 관심이 감정 기복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작성자님도 곧 40대라면 미리 수면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를 신경 쓰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서로 건강한 습관을 나누다 보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스스로 그리고 같이 우리 힘든 순간을 극복해보아요!
조용한 시간 속에서 마음이 조금씩 정리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