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증상으로 온도조절이 안됩니다

갱년기증상이 왔나봅니다. 온도조절이 시시각각 되지 않아 옷을 벗었다 입었다하네요. 한 번 더우면 땀이 폭발합니다. 한 번 추우면 온 몸이 오들오들 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몸의 온도조절이 되지 않아 옷을 자꾸 갈아입게 됩니다. 말로만 듣던 갱년기 증상을 직접 겪으니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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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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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읽으면서 얼마나 당황스러우실지 느껴졌습니다 🌷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체온 조절이 쉽지 않아, 말씀하신 것처럼 더웠다 추웠다 반복되는 일이 흔하다고 해요 💦
    처음 겪으면 정말 놀라고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것도 자연스러운 변화 중 하나랍니다.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하려면, 통풍이 잘 되는 옷을 겹쳐 입고, 더울 때는 가볍게 환기를 시키는 게 도움이 돼요 👕🌬️
    또 따뜻한 차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 순간적인 불편함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
    혹시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전문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아요 🩺
    무엇보다 지금처럼 경험을 솔직히 나누신 것만으로도 이미 큰 힘을 내고 계신 거예요 💕
    조금씩 몸과 마음을 다독이며, 더 편안한 날들이 찾아오길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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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마음 알지요
    입었다 벗었다.입었다 벗었다
    가족들은 왜저러나 그런눈으로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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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갱년기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와 폭발적인 땀, 그리고 오한까지 겪으면서 옷을 끊임없이 갈아입어야 하는 불편함에 얼마나 당황스럽고 힘드실지 짐작이 됩니다.
    ​말로만 듣던 증상을 직접 겪으니 많이 힘드시죠? 이는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혈관 운동 증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급격한 변화를 겪고 계신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힘내시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장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온도 변화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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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갱년기 증상이 종식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인것 같습니다. 일단은 음 우울증이 동반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일단은 다행이라고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운동을 하면서 현명하게 갱년기 증상을 이겨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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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38
    저도 좀 더워진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특별히 온도 조절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이제 조금 더 민감하게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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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추운날도 덥고, 땀이 뻘뻘.. 잘때도 힘들고 외출하긴 더 겁나더라구요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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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온도 조절이 시시각각 안 돼서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느라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한 번 더우면 땀이 폭발하고, 한 번 추우면 온몸이 오들오들 떨리신다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말로만 듣던 갱년기 증상을 직접 겪으면서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어요.
    
    맞아요, 이런 급격한 체온 변화는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라고 해요.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몸의 온도 조절 중추가 영향을 받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계절이 아닌 나 혼자만의 체온 때문에 계속 불편함이 느껴지는 거죠.
    
    이럴 때는 옷을 겹겹이 입어서 더울 때는 한두 겹 벗고, 추울 때는 다시 입는 방식으로 체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따뜻하거나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서 몸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고요. 혹시 증상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것도 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일 거예요.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지금 내 몸이 겪고 있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이해하고 보듬어주세요!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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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너무 힘드시면 병원 방문하여 호르몬 처방도 고민해 보세요. 각종 검사까지 한 후에 투약하는 것이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아요
     삶의 질도 중요할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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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체온 조절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한 번 더우면 땀이 나고, 한 번 추우면 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증상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 중 하나예요.
    
    계절과 상관없이 몸이 순간적으로 뜨겁거나 차갑게 느껴지는 것은 신경계와 혈류 변화, 체온 조절 센서 민감도 증가 때문일 수 있어요. 그래서 옷을 자꾸 갈아입게 되고 당황스럽게 느껴지는 거예요.
    
    생활에서는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차림을 하고, 체온 변화에 맞춰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면 조금 더 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 산부인과나 내분비 전문의 상담을 통해 호르몬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체감 온도 조절과 불편함을 점차 완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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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오늘은 그냥 따뜻한 차 한 잔으로도 위로받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