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갱년기 근육계 질환

저도 40대라 그런지 어릴때에 비해 남성호르몬 결핍이 있나봐요. 갱년기 증상중 근육계 질환도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전에 없던 어깨 근육통 같은 것도 자주 있고.

물론 자세 문제 일 수도 있는데요,

이런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완화법으로 술을 완전히 줄이는게 좋을까요?

음주와도 관련있다고 들은 거 같아서

그렇게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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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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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술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 자도 술은 못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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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술은 아무래도 안좋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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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갱년기에 근육계 질환통증은 등은 있는것같아요
    주위 언니분도 그렇고 저의 엄마도 그렇고
    통증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러고 보니 저도 요즘...
    뻐근함이. 아픈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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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휘경
    술은 무조건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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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근력의 문제도 확실히 있어요 잘 근력이 늘어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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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근육계 질환도 갱년기에 생기는군요
    어서 극복하시고 즐겁게 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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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읽으면서 제 얘기 같아 공감이 많이 됩니다 🌷
    40대부터는 호르몬 변화와 함께 근육이나 관절 통증이 예전보다 자주 찾아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어깨나 허리 같은 부위는 자세 문제와 겹쳐서 더 쉽게 뻐근해질 수 있지요 💦
    이게 완전히 비정상이라기보다, 노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해요.
    그래도 일상에서 조금만 관리해주면 훨씬 완화될 수 있답니다 👍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을 해주는 게 근육 건강에 큰 도움이 돼요.
    술은 말씀하신 것처럼 갱년기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서 줄이시면 확실히 좋습니다 🍃
    특히 수면의 질이나 피로감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조금만 조절해도 몸이 한결 편안해지실 거예요.
    따뜻한 찜질이나 온욕도 어깨 근육통 완화에 효과가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무엇보다 지금처럼 몸의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관리하려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에요 💕
    앞으로도 조금씩 생활 습관을 조절하시면서 더 편안한 나날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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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나이가 들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 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 40대가 되어 어깨 근육통 같은 증상을 겪고, 남성호르몬 결핍을 의심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런 근육통 증가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40대 이후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데, 이 호르몬은 근육량 유지, 골밀도, 그리고 근육 회복 속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이 줄면 근육이 약해지고 회복이 더뎌져 이전에 없던 어깨 통증이나 근육통을 자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남성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세 문제도 물론 복합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음주와 남성호르몬은 실제로 관계가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방해할 수 있으며, 근육의 회복을 늦추고 수면의 질까지 떨어뜨려 근육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라면 완전히 끊는 것보다는 음주 횟수와 양을 줄이는 것이 좋은 완화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완화법은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조금씩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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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음주와도 관계가 있군요,.
    나이들면 퇴행성 질환들이 많이 나타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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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아이고, 40대가 되면서 전에는 없던 어깨 근육통 같은 불편함이 자주 생기니 많이 신경 쓰이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혹시 남성 호르몬 결핍 때문인가 고민하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40대 중후반부터는 남성분들도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점차 줄어들면서 신체적인 변화를 겪을 수 있다고 해요. 피로감이 늘거나 근육량이 감소하고, 관절이나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어릴 때와는 달리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게, 어쩌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의 하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자세 같은 평소 생활 습관도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고요.
    
    술에 대한 고민도 나누어주셨는데, 음주는 몸의 회복 능력이나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자주 마시지 않는 편이라고 하시니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지만, 만약 술을 드신 다음 날 유난히 몸이 더 찌뿌둥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잠시 줄여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내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조금씩 움직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계속 귀 기울이시다가, 혹시 불편함이 너무 커지거나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전문가와 상담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건강한 40대를 보내기 위해 나 자신을 아끼고 돌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주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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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어깨 근육통 같은 증상은 40대 이후 남성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갱년기 관련 근육계 변화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어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근육량과 근력 유지가 어려워지고, 관절이나 근육에 통증이 생기기 쉬워요. 물론 자세나 반복적인 생활습관 문제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단순히 갱년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과 맞물려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음주와 관련해서는, 과도한 음주는 호르몬 균형을 깨트리고 근육 회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완전히 줄이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적당한 음주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피로, 통증이 느껴질 때는 술을 피하는 편이 근육 건강과 수면 질 유지에 좋습니다.
    
    완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해요. 특히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하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면 통증 완화와 근력 유지에 효과적이에요.
    
    또한 필요하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호르몬 상태 확인과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 방법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렇게 관리하면 근육통과 피로, 갱년기 증상을 조금 더 수월하게 완화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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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술을 끊어보고 지금의 나도 충분히 괜찮다는 걸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