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스스로 자주 우울해하고 불안정해하지만 스스로 인지하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닌 거 같아요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고 나는 왜 이럴까 내가 정말 힘든 사람이라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 자꾸 더 자책하는 거 같아요 사람을 믿고 싶지만 마음 속에 불안이 있는 거 같아요
너도 전에 내가 경험했던 그런 사람들처럼 변하겠지 떠나겠지 상처 받기 싫어서 새로운 사람들은 아예 안 만나고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했고 그 사람들에겐 매번 내가 먼저 사과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결국 혼자라는 감정이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너무 속상한 거 같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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