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예쁜 사람이 괜찮다고 이상형이라고 했었지요. 나이가 차츰 먹어 갈 수록 옆을 지켜주는 배우자가 이상형이 되어 가네요. 같이 의지하면서 긴 세월을 살아가기엔 마음에 에쁜 사람이 최고 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