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그분은 매사에 자기 편한데로
남의 자리 남의집에 스스럼없이다니고
먹는거 부터 좋은 거 찾아요..
요즘에는 운동한다고
공용복도가 넓은데 슬리퍼를 질질끌고다니며
아침저녁 30분을 빙빙 돌고 기웃거리며
다녀요.. 하도쳐다봐서 "왜요"물어보면
"아무것도아냐"하고 가요..찍찍거리는
한번 거슬리는 소리가 계속 거슬려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