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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SFJ 입니다.
저 같은경우는 계획은 정말 잘짭니다.
머릿속에 어떻게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막상 하기까지가 힘들고 자꾸 미루게됩니다.
그냥 갑자기 필이 딱 꽂히면
급청소+급정리 시작합니다. 그게 시간대가 새벽이든
아침이든 낮이든 밤이든간에 그냥 갑자기ㅋㅋ
쌩뚱맞게 폭풍정리.폭풍청소.미친듯이 땀뻘뻘흘려가며 합니다. 누가봐도 청소했구나.정리했구나.놀라워할 정도로 깨끗하고 깔끔하게 완벽하게 청소 및 정리합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 남편한테
이것좀 안치우냐 라는 잔소리 종종 듣는편이예요ㅎ
그러다가 한번씩 치우면 놀랍다고 하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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