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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이에게 진행결과를 묻지않을 수 없었어요.아들, 며늘, 손자, 손녀가 음식을 먹을 수 있겠금 저녁요리를 준비하였고, 다들 맛있게(?) 먹고 돌아간 뒤 저녁 늦게 설거지하고, 싱크대 정리하고, 애들 손때 자국 등이 묻은 유리창 청소, 거실바닥, 마루바닥, 화장실벽체,바닥 등을 모두 닥고 나니 자정이 되었더래요, 아픈 허리 뒷둥거리며 방에 쓰러져 자고는, 아침엔 그 좋아하는 아침산책을 포기하고 다시 누웠다고 하네요. 저녁 식사거리, 반찬거리, 뺑조각 등을 사와서 적당하게 먹고 때울 생각은 하지도 않고, 맨 손으로 와서는 때려 잡숫고 갔는데, 아무리 반찬값을 아끼려고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칠십다먹은 노인네의 체력적 한계도 생각지 않는 아들 며늘의 사고태도, 의식부재가 한심하여 고통은 되었지만 내색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게 며늘과 시댁의 관계이을 감안하여 몸은 축을 내었지만 그렇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런 드라마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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