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mbti가 맘에 안드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isfp인데 예전에는 그랬거든요.

나도 계획적이고 싶고, 논리적이고 싶고, 활달적이고 싶은데 그렇게 바뀌도록 노력도 많이 했지만 쉽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내성적인 성격이 참 싫었는데 살다보니까 그게 내 장점이 되기도 하였고 또 나쁘지만은 않아서 그때부터 나를 너무 원하는 틀에만 끼워맞추지말자 라고 다짐했어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이젠 자부심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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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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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
    전 인티젠데 주변에 잇프피가 제일 많아요 정말 상반되는 성격이라 서로가 이해 안갈때도 많지만 잇프피는 뭔가 순하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게 매력인 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않고 모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게 가장 큰 장점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