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INFP형 절대 못 고치는 습관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저의 습관이 뭔지 생각을 해도 잘 모르겠어요.
정말 습관이 있다면 한번 입에 대고 나서 정말 힘든 음식을 다시 입에 대고 싶지 않는것 같습니다.
화장실 슬리퍼를 나올때 세워 놓은 버릇이 결혼하고 생긴것 같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하고 나면 물기가 있어서 꼭 세워 놓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하지 않아서 다시 제가 하고 올때가 많습니다.
치약도 끝에서 부터 짜도록 하는데 아들이 중간에 훅 들어와서 제가 다시 정비를 할때가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못 고치는 습관이 점점 늘어 나네요.
몸조심 생각조심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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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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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사람마다 그런 신경쓰이는 사소한 포인트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 세면대 발판을 물기 마르게 세워져 있지 않으면 제가 항상 세워둡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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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공동생활을 하다보면 거슬리는 것들이 있죠...누군가는 꼭 해야할일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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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점덤 못고치는 습관들이 
    늘어나서 ㅠ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