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생김새도 다르듯이 성격도 재각각이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가 없다.
젊은 시절에는 성질을 다부리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질도 죽어진다. 좋은게 좋다고 속으로 삭힌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고 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친구가 약속을 어길때는 다시는 안볼것 처럼 하다가도 지금은 사정이 있었겠지로 돌아서 있고 서로 가치관이 다를때도 그럴수도 라고 체념해버리고 마음이 너거러워 지는게 보인다. 나이를 먹어가는것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그릇이 커지는것 같다. 그러나 차별적인 말은 참지 못한다. 다소 ENTP의 기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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